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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그 길을 열다"
"활동 시간이 짧아서 아쉽다",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
매월 두 차례,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아름해든집' 거주 장애인분들과 함께 심리운동을 합니다. 움직임을 통한 즐거움 발견하고 다양한 놀이와 웃음으로 마무리되는 심리운동 시간은 참여하는 모두에게 큰 기쁨입니다. 하지만 이동이 어려워 복지관 심리운동실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분들 계셨죠.
상담가족지원팀은 이러한 필요를 반영하여, '찾아가는 심리운동'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함이 맴돌았지만, 모방 게임과 상호작용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점차 마음을 열었습니다. 다양한 도구와 적극적인 의사표현을 장려하는 이 프로그램은 마치는 순간, 참여자들의 얼굴에는 밝은 미소가 가득합니다. 프로그램 후에는 "활동 시간이 짧아 아쉽다",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는 반응이 이어집니다. 특히 노령화가 진행되는 장애인분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활동은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상담가족지원팀은 앞으로도 이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즐거움을 전하고, 그들이 일상에서 놀이를 통한 행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글= 상담가족지원팀 전인곤
정리=디지털융합팀 양철원(With GPT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