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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그 길을 열다"
삼각텃밭에서는 석 달 동안 잘 키운 감자를 수확하고자 무더위에 밀짚모자를 쓰고, 호미를 들었습니다.
주차의 어려움으로 자주 가지 못해 풀이 많이 난 상태였지만 모두들 열심히 풀을 뽑고, 징그러운 지렁이도 잡아가면서 감자를 수확했습니다.
복지관 옥상텃밭에서도 한 달 동안 잘 키운 알타리무를 수확하였는데 지난번 수확의 2배는 될 정도로 큰 수확의 기쁨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3년생 도라지꽃은 서비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