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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그 길을 열다"
여기 한 가족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한국장애인개발원, 중앙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발간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실천 이야기' 중
서울장애인복지관 푸르메학교(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의 복지관 명칭) 가족의 수기입니다.
중학교 3학년 때 시작된 도전적 행동, 특수학교 졸업 후 복지관과 주간보호센터에서 거절당한 좌절, 그리고 다시 도전한 챌린지2 프로그램까지.
반복된 거부와 적응의 과정 속에서도 가족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절박한 상황에서 통합돌봄서비스를 알게 되었고, 간절한 기다림 끝에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환경에 대한 불안이 컸던 부모와 아이. 그러나 복지관 긍정행동지원팀 직원들의 세심한 배려와 철저한 준비 덕분에
아이는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기존 복지관 환경을 재현하고, 아이의 상태에 맞춰 지원하는 노력 덕분에 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덜어낼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수요일 등교 등 새로운 변화도 무리 없이 받아들이며, 아이는 차근차근 차분히 적응하고 있다고 전합니다.
이 과정에서 부모도 함께 성장하며, 통합돌봄서비스가 가족에게 얼마나 큰 의미인지 다시금 깨닫습니다.
장애인 가족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과 연대의 그 의미도 전하는 이야기를 더 만나보세요.
참! 첫 날, 당사자의 선호를 고려한 마중의 순간도 쇼츠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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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자기주도지원부 긍정행동지원팀
전체 내용 정리=박재훈(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디지털융합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