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손영호) 는 지난 4월20일 제36회 장애인의날 기념 서울서부지방법원과 연계하여 법원4층 서부공간에서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특별전 ‘장(애인)미(술) 그대와의 채움전’ 개장식을 진행했다.

개장식에서 이태종 서울서부지방법원장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법원에서 장애인 미술 작품을 만날수 있어 좋은 계기라 생각하며, 법원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이 아닌 문화로써 공감과 소통의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인사말을 전했다.

개장식 이후 서울서부지방법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의 갤러리 라운딩과 다과를 하였고 개장식에 참여해주신 작가분들이 직접 자신의 작품설명을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미술전은 4월 18일부터 5월 13일까지 서울서부지방법원 3,4층 서부공간 갤러리에서 진행 됩니다. 3층에는 서울시립북부장애인직업재활시설 발달장애인작가들의 개성있는 서양화 8점을 전시하고 4층에는 우리복지관 미예찬동호회 미술작가들의 개개인의 특색이 담긴 작품 18점을 전시한다.

이번 미술전을 통해 장애인미술가의 문화적 공감과 소통하는 장이 되길 기대하며 많은 관심과 관람 부탁드린다.